- 메르스 여파, 외국인 방한 예약 취소 4만 명↑
- 입력 2015. 06.08. 16:53:26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한국 여행을 취소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4만 명을 넘어섰다.
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5일부터 7일 까지) 동안 2만 5000여 명이 방한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화권 국적자가 약 2만 2200명, 중국인 1만 6500명, 대만인 4800명 홍콩인은 900명이다.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에서 약 1900명,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약 800명이 예약을 취소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최초로 약 100명의 구미주 지역 국적자가 방한 예약을 취소하면서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아시아 지역을 넘어서고 있음을 보였다.
현재까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방한 예약 취소자 수는 지난 1일 2500명, 2일 4500명, 3일 4800명, 4일 8800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방한 취소객은 약 4만 5600명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