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메르스 환자 2명, 1차 양성 판정…강원도 첫 사례
입력 2015. 06.09. 09:21:24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 2명이 발생했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원주지역의 남성 A씨와 여성 B씨가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의 메르스 1차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원도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이들은 애초 도가 파악한 메르스 의심환자 25명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인물”이라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극심한 목통증을 호소했고 8일 병원 진료를 받은 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앞서 지난 5월 말 A씨는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지정격리병상이 있는 강릉의료원으로 이송중이며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강릉의료원 관계자는 “B씨의 경우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 현재 안 좋은 상태”라며 “현재까지 메르스로 말미암은 사망자는 기저질환을 앓았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