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천우희 “선무당 역할, 점집 가서 자문 구한 것 배제하고 연기”
입력 2015. 06.09. 11:21:52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천우희가 무당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손님’(김광태 감독 유비유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김광태 감독과 배우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이 참석했다.

천우희는 이 영화에서 선무당 미숙을 연기한다.

이날 천우희는 무당을 강요받는 역할에 대해 “초반에는 제가 무속신앙에 관심이 있어서 이 역할 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 자문을 구했다”라며 “점집도 가서 여쭤보기도 했다. 제가 선무당이라 그런 모습이 많이 없어야 해서 제가 연구한 부분이나 준비한 부분을 배제를 하고 연기를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판타지 호러 작품이다. 내달 9일 개봉.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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