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성준 vs 유이-박형식, 커플 스타일 궁합 “상류1% vs 모델급 케미 접전”
입력 2015. 06.09. 12:37:42

유이-성준, 유이-박형식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사랑 강박증에 걸린 재벌가들의 이야기라는 흔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유이, 성준, 박형식의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률 7.3%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재벌가의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엄마의 냉대 속에 자라 애정결핍과 타인을 불신하는 깊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유이, 후계자 구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유이와 결혼하려는 박형식, 유이와의 세 번의 만남을 운명이 아니라고 자기 최면을 거는 성준 이들 세 명의 심리 전개가 첫 회를 장식했다.

사랑을 향한 자신들의 욕망만큼이나 같은 듯 엇갈리는 이들의 케미스트리 역시 관심을 끌었다.

자본주의 계급구조의 최상위 1%에 존재하는 유이와 박형식은 삶에서 배어나오는 케미스트리가 존재한다. 반면 유이와 박형식은 명민한 사람들만이 가진 특유의 아우라에 모델을 방불케 하는 키와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케미스트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 상위 1% 피트니스 커플룩 케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유이와 박형식이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속 유이는 그레이의 피트니스 톱과 블랙 레깅스로 완벽한 보디를 드러냈다. 박형식 역시 그레이 상의와 블랙의 하의를 선택했지만, 피트된 디자인을 선택한 유이와 달리 헐렁한 티셔츠에 레깅스와 5부 팬츠를 겹쳐 입었다.

유이와 박형식은 의도하지는 않은 개별 컷이었지만, 절묘한 스타일링으로 피트니스 커플룩을 연출했다.

◆ 모델급 같은 듯 다른 커플룩 케미


유이가 후계자 구도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이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유이는 블랙 톱과 팬츠에 블랙 앤 화이트 헤링본 재킷을, 그 앞에 앉아있는 성준 역시 블랙 앤 화이트 깅엄체크 셔츠에 블랙팬츠를 입고 있어 패턴 커플룩을 이뤘다.

유이와 박형식은 상류사회의 일상이 몸에 밴 모습으로, 유이와 성준은 치열하게 사랑하고 일하는 모습으로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그러나 유이와 박형식의 스타일링의 차이, 유이와 성준의 패턴의 차이가 묘하게 엇갈리는 그들의 서로 다른 욕망을 드러내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l.co.kr/ 사진=SBS ‘상류사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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