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특수, 항균 제품 매출 급등 “유아시장 판매율 변화 뚜렷”
입력 2015. 06.09. 14:26:42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메르스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패션가에서는 항균 기능을 함유한 기능성 제품의 판매율이 상승하는 등 때 아닌 특수가 한창이다.

한 유아복 브랜드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유아용 의류와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항균‧항취 기능이 포함된 제품의 판매량이 40%를 차지했으며, 비 항균제품에 비해서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균제품이 메르스 치료와 무관할 뿐 아니라 예방 효과도 검증하기 어렵다. 그러나 매해 여름을 전후해 전염병 바이러스가 퍼져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면서 항균제품의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이 항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유아시장에서 항균 기능은 매출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변인이 됐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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