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완성은 ‘은발’, 섹시 시크 엣지 ‘엑소-보이프렌드-비투비-엠블랙’
입력 2015. 06.10. 15:59:20

보이프렌드 동현, 비투비 민혁, 엠블렉 미르, 엑소 찬열(왼쪽부터 시계방향)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지드래곤의 핑크헤어 이래 보이그룹 아이돌들에게 탈색과 염색은 필요충분조건이 됐다.

최근에는 핑크 뿐 아니라 김준수와 샤이니 키의 녹색까지 기상천회한 컬러들이 남자 아이돌들의 머리를 휘감고 있다. 이 가운데 파격적인 컬러의 부담은 줄이고 금발이나 흑발의 시크함은 업그레이드한 은발이 아이돌 대세 컬러로 부상했다.

엑소 찬열, 보이프렌드 동현, 보이프렌드 민혁에 이어 지난 9일 미니음반 ‘미러’ 쇼케이스를 한 엠블랙 미르까지 은발 트렌드에 가세했다.

같은 은발이지만 보이프렌드 동현과 비투비 민혁은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리고 살짝 컬을 줘 엣지 있게 스타일링했다. 찬열은 볼륨을 준 스트레이트로 머리를 가지런히 정돈해 차분한 이미지를, 미르는 1:1 가르마를 한 후 머리끝이 자연스럽게 삐치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젠더리스 매력을 살렸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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