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메르스 전담 병원 지정, ‘치료병원·노출자 진료병원·안전병원’ 어디?
입력 2015. 06.10. 17:29:0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방역당국이 국립중앙의료원 외에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를 집중치료할 수 있는 지역거점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음압격리실에서 중증 확진환자를 진료하는 대학병원급 '치료병원' 16곳과 중증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병원급 '노출자 진료병원' 32곳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르스 확진환자는 치료병원에서, 의심환자는 노출자진료병원에서 진료한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거쳐 가지 않은 병원 중 안전병원을 지정해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은 응급실 밖에 별도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나 안전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치료병원은 서울 보라매병원, 대전 충남대병원, 경기 분당서울대병원, 충남 단국대 병원 등이며 노출자 진료병원으로는 서울 서북병원, 대전 대청병원, 경기 수원의료원 등이 지정됐다.

보건당국은 병원협회와 상의해 안전병원 명단을 오는 11일 발표한다. 명단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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