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필 vs 김우빈 ‘스웨이드 블루종’ 정석 스타일링 1단계 ‘깔맞춤’
- 입력 2015. 06.11. 13:17:3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티셔츠와 데님 팬츠 외에 별다른 대안이 없던 남자들의 스타일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여자보다 더 멋 낸 남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김필 김우빈
물론 여자들이 흩날리는 면 소재 미니원피스를 글래디에이터 샌들이나 웨지힐과 매치하는 것을 정석으로 여기듯이 남자들의 스타일에도 어느 정도 공식이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웨이드 소재 블루종도 스타일링 실패를 낮추려면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남자들의 연출 방식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과 가수 김필은 빈티지한 브라운톤 블루종을 블랙 톱과 스키니팬츠, 블루종과 비슷한 컬러감의 앵클부츠와 연출해 클래식하면서도 남성적인 모습을 완성했다.
이때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도록 애매하게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재킷보다는 허리선에서 똑 떨어지는 것을 입는 것이 좋다. 또 앵클부츠는 팬츠 밑단에 넣어 신어야 지나치게 전투적인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 균형 있는 블루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물론 스웨이드 소재 재킷을 올블랙 이너웨어와 받쳐 입은 채 무더운 여름을 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넉넉한 크기의 티셔츠와 카키빛처럼 어두운 컬러 혹은 데님 반바지를 입은 뒤 블루종을 더해준다면 당분간은 스웨이드 재킷을 활용할 수 있을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