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메르스 환자 발생, 인근 학교·유치원 25곳 12일 휴업
- 입력 2015. 06.11. 16:12:51
-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경남 창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이 인근 학교, 유치원 등 총 25곳에 휴업 조치를 내렸다.
11일 경남도교육청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확진자 A(77·여)씨와 접촉한 외손녀가 다니는 학교의 인근 초·중학교와 공·사립 유치원 등 25곳에 대해 12을 하루 휴업·휴원을 결정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휴업 연장 여부는 추후 결정하겠지만 교육부 매뉴얼에 따라 보건당국과 협의하고 경남의사협회 자문을 통해 휴업 여부 추후 경과 조치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내 전 학교에 메르스 주의 관련 강조사항을 안내할 것”이라며 “특히 감염 예방 차원에서 창우너지역 전 학생 및 교직원들이 등교할 때 발열 체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2일 휴업 학교는 창원 성산구 소재 상남초등학교, 동산초등학교, 웅남초등학교, 웅남중학교, 신월초등학교, 토월중학교 등 6개교다.
휴원 유치원은 은아유치원, 국제예술유치원, 길벗유치원, 상남초등 병설유치원, 토월유치원, 다나유치원, 도솔유치원, 통도사유치원, 석화꽃무지풀무지유치원, 동성아이별꽃유치원, 동화유치원, 행복가득동화유치원, 해바라기유치원, 자연유치원, 이레유치원, 아이뜰유치원, 피노키오유치원, 룸비니유치원, 신비하나름유치원 등 19곳이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