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EXID 솔지 ‘핑크 헤어’, 29금 섹시 논란 피하는 아이돌급 노하우 ‘인형머리’
입력 2015. 06.11. 16:25:36

전효성, EXID 솔지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지드레곤과 샤이니 키가 핑크 헤어를 한 이래 남자 아이돌의 헤어컬러의 한계가 없어졌다.

남자 아이돌이 수많은 경쟁자들 가운데서 돋보이기 위해 과감한 컬러로 염색한다면, 여자 아이돌은 여기에 한 가지 이유를 더 추가해야 한다.

‘판타지아’로 컴백한 전효성과 돌풍처럼 나타난 걸그룹 EXID는 무대 위에서 과감한 섹시 댄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전효성은 29급 섹시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파격적인 안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무대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위험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피해갈 수 있었던 데는 헤어 컬러 효과도 한몫했다.

전효성과 EXID 솔지의 인형머리를 연상케 하는 핑크헤어가 수위가 높은 퍼포먼스의 현실감을 떨어뜨리는 의외의 효과를 발휘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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