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기약 없는 공포… 남산 케이블카 · 잠실 롯데월드 · 삼청동 '텅텅'
입력 2015. 06.12. 08:38:2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메르스가 속수무책으로 확산되면서 주요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이 급감하며 경제적인 손실 또한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다.

서울 남산 케이블카는 대기 없이 탈 수 있는 것은 물론 명동, 삼청동, 잠실 롯데월드, 용인 에버랜드 등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쏠리던 공간들이 모두 한산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메르스 확진자가 처음 발생 후 8일까지 한국 관광을 취소한 외국인이 5만 4400명에 이르렀다.

또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한 6일 이후에는 3만 3800명이 한국 방문을 취소하며 경기 위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미 4조원 이상의 손실을 본 상황에서 8월까지 메르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약 20조 원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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