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왕초 민낯 송윤아, 진정한 노메이크업 강자 ‘열혈맘의 일상’
입력 2015. 06.12. 10:04:36

송윤아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이 거지들의 이야기로 출연진 대부분을 스타에 등극시킨 1999년 드라마 MBC ‘왕초’를 재조명했다. 이날 오랜만에 홍경인을 보고 눈물짓는 송윤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송윤아는 악플러 소송 등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고 MBC 드라마 ‘마마’를 통해 죽음을 앞둔 엄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복귀에 성공했다.

7월 방영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출연을 확정한 송윤아는 인스타그램에 마마 종영이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올려 평범한 40대 주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여느 연예인처럼 가공된 민낯이 아닌 있는 듯한 사진들 속에서 샤워를 막 마친 후 헝클어진 머리 그대로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거나, 검은 마스크를 쓰고 몸살을 견뎌내고 있는 모습에서 배우가 아닌 엄마 송윤아의 정감이 느껴진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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