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4명 추가 총 126명…14번 환자에게 감염 ‘추정’
입력 2015. 06.12. 10:38:51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26명으로 늘었다.

1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 수가 총 1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35)에게 노출돼 감연 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26번 환자(70)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동일한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메르스대책본부는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던 5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각각 2명씩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평택 경찰관(119번 환자)은 여전히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가운데 복지부는 이 환자가 평택박애병원에서 지난달 31일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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