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메르스 70대 환자 사망 “닷새 전부터 혼수상태”
- 입력 2015. 06.12. 12:57:38
-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전라북도 순창에 거주 중이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사망했다.
메르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전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51번 환자 A(72·여)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메르스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A씨는 전북지역에서 첫 번째로 사망한 메르스 환자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평택성모병원에 메르스 최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가 지난 4일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현,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 후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가 닷새 전부터 혼수상태였고 예후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가 거주 중이던 순창 장덕마을은 지난 4일 밤 11시 50분부터 현재까지 출입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