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칭 스미싱·악성코드 ‘기승’ 피해 예방법은?
입력 2015. 06.12. 15:12:0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정보 사칭 스미싱‧악성코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인터넷진흥원은 “메르스 관련 정보를 가장한 악성코드가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첨부파일로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12일 당부했다.

해당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해 내려 받기 되는 악성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내 기기정보나 공인인증서 등 중요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 스마트폰 안의 주소록을 통해 스미싱 문자도 발송된다.

문서를 위장한 악성 코드를 감염된 PC의 시스템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악성코드가 내려 받기 되는 것.

이에 인터넷진흥원은 초고속인터넷사업자(ISP), 통신사(SKT·KT·LGU+), 백신업체(안랩·이스트소프트·하우리 등)와 공조해 악성코드(악성앱)을 공유하고 명령제어서버, 정보유출지 차단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심스러운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악성 앱이 설치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을 강화해야 한다.

또 악성 코드 감염 예방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출처의 이메일 열람을 자제하고 용 중인 PC의 최신 보안업데이트와 사용자 백신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표적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메르스 관련 기관이나 기업의 보안 담당자는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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