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ㆍ구하라의 ‘초간단’ 고양이 시스루 네일아트 방법
입력 2015. 06.12. 15:28:5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시원해 보이는 여름용 네일아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뷰티,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카라 구하라와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백아연이 같은 무늬의 네일아트를 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특히 구하라는 최근 ‘네일하라’라는 뷰티 서적을 발간할 정도로 네일아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백아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종류의 네일아트 인증샷을 게재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두사람이 올여름 공통적으로 선택한 이달의 아트는 바로 귀여운 고양이 무늬다. 특히 올해 트렌드인 시스루 네일과 발랄한 아트를 접목한 아기자기한 손톱으로 아이돌다운 펑키한 감성을 표현했다.

‘시스루 고양이 네일아트’는 손재주가 없이도 누구나 따라하기 쉬워서 심심할 때 혼자 시간을 때우기 좋아 ‘셀프 네일아트’로도 제격이다.

먼저 완벽하게 큐티클을 정리하고 손톱 길이를 다듬어 깨끗한 손톱을 만들어 외관상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 베이스 코트를 바른 뒤 검은색 매니큐어를 사용해 고양이의 얼굴을 표현하는데, 이때 딥 프렌치 깊이 정도로 바른 뒤 얇게 귀를 덧그려 형태를 완성한다. 다음 얇은 붓이나 이쑤시개를 사용해서 눈과 귀를 섬세하게 그려준다. 마지막으로 탑코트를 사용해 손톱 전체를 발라 마무리 하면 귀여운 네일아트가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DSP미디어, 백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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