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격리자 첫 감소…총 격리자 수 3680명 ‘전날 대비 125명 감소’
- 입력 2015. 06.12. 16:10:16
-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 수가 감염자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메르스
1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현재 메르스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된 사람이 368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격리 해제된 인원이 새로 격리된 인원보다 많아 총 격리자 수가 전날보다 125명 순감했다. 이날 격리 해제된 인원은 총 294명이다.
이날 늘어난 확진자 수는 4명으로, 국내 메르스 환자는 총 126명이다. 자택 격리자는 전날보다 138명 줄었고 기관 격리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었다.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사람도 전날(225명)보다 큰 폭으로 줄어 127명에 그쳤다.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은 “확진자가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메르스의 공기 중 전파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낮으니 걱정하지 않고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