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메르스 남성 '지하철 출퇴근 및 대형병원 이용' 900여 명과 접촉 추정
- 입력 2015. 06.13. 09:08:45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메르스 공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메르스 1차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가 900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대전 대청병원으로 지난 달 파견근무를 다녀온 30대 남성이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고 현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남성은 발열이 시작된 뒤 약 5일 동안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고, 부산 수영구 센텀병원과 한서병원, 좋은강안병원 등 대형병원 3곳을 이용하면서 900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돼 부산 내에서도 메르스 확산 공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