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판정, 메르스 10세 미만 첫 감염 사례?
- 입력 2015. 06.13. 10:39:28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성남시에서 7세 남자 초등학생이 메르스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메르스 의심 초등학생은 메르스 감염 환자의 자녀로 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국내 첫 10세 미만 감염 사례가 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성남시는 12일 91번 환자의 초등학생 자녀에 대해 검체를 다시 채취해 국립보건연구원이 재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1차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가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없고 연령적으로 발생이 드문 경우라 재확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아버지인 91번 환자와 함께 방문한 뒤 자가 격리 됐다.
앞서 해당 초등학생은 체온이 37.8도까지 오르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 9일 1차로 검사했지만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2차 검사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초등학생은 성남의 한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옮겨 3차 검사와 함께 상태를 보고 있지만,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