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뮌헨 레전드 매치서 어시스트 기록… 4-2로 맨유 승리
입력 2015. 06.15. 08:36:09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3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다시 입은 박지성(34)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레전드 매치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 은퇴 선수들의 친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박지성은 전반 45분 앤드루 콜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2 동점인 상황에서 박지성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콜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콜은 이것을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박지성은 전반 39분 1-1로 맞선 상황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측면에서 올라온 퀸튼 포춘의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 댔고 골키퍼가 넘어지면서 간신히 쳐낸 공을 요크가 달려가 골로 성공시켰다.

요크의 득점으로 2-1이 되고 나서 2분 만에 바이에른 뮌헨은 미하엘 타르나트가 프리킥 득점으로 다시 동점이 됐다. 3-2로 전반을 앞서나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38분 예스퍼 블롬크비스트의 골이 골망을 가르며 4-2로 승리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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