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 썸머 나잇’ 임원희 “김동욱 날다람쥐 수준으로 빨리 뛰어”
- 입력 2015. 06.15. 11:32:41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임원희가 달리는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쓰리썸머나잇’(김상진 감독)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상진 감독과 배우 임원희, 손호준, 김동욱, 윤제문, 류현경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욱은 “햇빛이 쎈 날 찍은 달리기 장면이 힘들지 않았냐?”에 대해 “뛴 기억이 가장 많다. 원희 형님이 가장 힘들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못 뛰는 것은 아닌데 두 친구가 정말 잘 뛰었다. 한 번은 뛰다가 ‘내 나이가 몇인 줄 알아’라고 버럭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누가 가장 빨랐냐”라는 질문에 “김동욱이 날다람쥐수준으로 빠르다. 못 따라간다”고 답했다.
‘쓰리 썸머 나잇’은 여친에 지친 만년 고시생 차명석(김동욱), 고객에 지친 콜센터 상담원 구달수(임원희), 갑에게 지친 제약회사 영업사원 왕해구(손호준). 어느 여름 밤, 술에 만취한 세 친구는 욕망으로 불타는 뜨거운 하룻밤을 꿈꾸며 갑자기 해운대로 떠난다.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도착한 해운대. 하지만 눈을 떠보니 하룻밤 만에 지명수배자가 되어있고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인생 최대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 이야기다. 내달 개봉.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