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메르스 확진… 안정적 상태서 치료중
입력 2015. 06.15. 13:30:31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15일 사내 공지를 통해 “질병 관리 본부가 14일 발표한 추가 확진자 7명 중 한 명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13일까지 5차례 병원 검사와 한 차례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 음성 또는 재검사 판정이 이어졌으나 1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삼성전자는 본인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옴에 따라 입원 중인 병원을 통해 15일 오전 최종 확인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13일부터 같은 부서 직원과 업무상 접촉을 한 직원들에 대해 1차 자택 격리조치를 취했으며 지난 14일에는 해당 직원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전원을 자택 격리했다.

이 직원은 지난 6일 발열증세를 보여 입원한 이후 줄곧 병원에 머무르고 있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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