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메르스 의심 증상 학생 ‘음성’ “문제없다”
입력 2015. 06.15. 18:18:5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중앙대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인 A학생이 1, 2차 검사에서 잇따라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문제가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학사일정을 정리하기로 했다.

중앙대는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께 법학관 4층에서 지식경영학부 수업을 받던 중 고열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학생에 대한 2차 검사에서도 1차 검사에 이어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5일 전했다.

중앙대는 A학생이 의심 증상을 보인 지난 13일 이후 건물 전체에 대한 소독과 환기를 실시, 15일 오전 7시 법학관 4층에 대한 폐쇄를 해제했다.

김성덕 의무부총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중앙대는 이날 오후 4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의료진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소견을 들은 뒤 A학생이 메르스가 아닌 질병으로 고열 증세를 보였다고 최종 결론을 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A학생이 고열 증세를 보인 이후 자가격리 조치했던 동일 과목 수강자 60명에 대한 자가격리 위험성이 사라졌다고 판단해 조치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대 교무처는 해당 과목 교수, 학생들과 논의해 기말시험 날짜를 조율하기로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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