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 이연복 · 샘킴 ‘별에서 온 셰프’ 요섹남 스타일 해부도
입력 2015. 06.16. 09:26:52

이연복 최현석 샘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각 채널마다 요리하는 남자들을 내세운 ‘쿡방’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요리하는 남자가 어느 때보다 섹시한 남성상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15일 MBC ‘다큐 스페셜-별에서 온 셰프’를 통해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있는 최현석과 샘킴,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등이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게 되기까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세 사람의 분위기가 묘하게 닮아 있어 그들이 요리를 할 때 고수하는 헤어스타일 또한 비교된다.

세 사람은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고 쌍꺼풀 없이 눈웃음 짓는 듯한 인상이 비슷하다. 이 가운데 이연복 셰프는 3:7로 가르마 탄 앞머리를 살짝 위로 쓸어 넘긴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

반면 최현석은 ‘허세 셰프’라는 캐릭터에 걸맞게 눈썹을 덮은 상태에서 한쪽으로 쏟아낸 앞머리가 있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모습. 앞머리가 긴 대신 귀가 훤히 보이게 옆머리와 뒷머리는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순박하고 활기찬 이미지의 샘킴은 짤막한 숏컷을 한 뒤 앞머리를 살짝 올린 업스타일로 이마를 훤히 드러낸 모습. 또 헤어 제품 사용은 최소화해 지저분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다.

물론 음식을 다루는 직업인만큼 세 남자 모두 일정 수준 이상 머리를 기르지 않고 단정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공통점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BC 화면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