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석-맹기용 ‘설정 패션의 달인’, 다른 얼굴 같은 허세 “어설픈 날날이~”
- 입력 2015. 06.16. 10:33:2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쿡방’의 인기에 대한 허와 실을 다룬 MBC ‘MBC 다큐스페셜 ; 별에서 온 쉐프’가 방영됐지만 시대 아이콘이 된 쉐프의 인기 상한가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맹기용, 최현석
쉐프의 자질 논란으로 확산될 조짐이 보이기도 했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꽁치요리 사건이 있기도 했다. 그러나 대중의 기억 속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내 취향과 입맛에 맞는 쉐프 고르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경력도 나이 차이도 많은 최현석과 맹기용은 요리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와 연륜에도 불구하고 스타일에서는 허세 가득한 면모가 보여 다른 듯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좋은 집안 배경과 엘리트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맹기용은 페이스북에 플라워 프린트 하프팬츠에 화이트셔츠를 입고 짧은 머리에 귀걸이까지 영락없는 ‘노는 남친룩’을 한 모습의 사진을 올려 반전 이미지를 보여줬다.
허세 쉐프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최현석은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최현석은 서스펜더즈를 한 카고팬츠와 화이트셔츠에 블랙 워커를 신고 배래모를 쓴 모습까지 영락없는 농부의 모습이지만, 이마저도 특유의 허세 패션으로 연출했다.
최현석과 맹기용은 흔한 노는 남친룩과 허세로 치장했지만 어설픔을 감추지 못하는 공통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최현석, 맹기용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