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생각하자’ vs 아브라모비치 ‘일단 뛰자’, 월드컵에 대처하는 감독의 자세 ‘극과 극’
입력 2015. 06.16. 15:00:22

미얀마 대표팀 감독 라지오코 아브라모비치,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울리 슈틀리케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대한민국과 미얀마 축구대표팀이 1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전' G조 첫 경기를 앞두고 연습에 열중인 가운데 두 팀 감독의 극과 극의 자세가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장을 이러 저리 누비고 다니기는 하나 동작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순간 멈춰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반면 라지오코 아브라모비치 감독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하는 슈틸리케와 달리 초조한 감정을 숨기지 않는 얼굴로 선수에게 직접 시범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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