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영상통화…‘페이스톡’ 안드로이드ㆍiOS 경계 허물어
입력 2015. 06.16. 15:03:1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16일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끼리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페이스톡’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페이스톡’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와 iOS 간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가 달라서 다른 기기간 영상통화가 어렵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카카오톡의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와이파이(Wi-Fi) 망에 접속해 있을 경우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 멀리 떨어져 지내는 가족, 시골에 계신 부모님, 음성통화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비싼 해외 통화비 걱정 없이 활용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 접속해 친구의 프로필 또는 채팅방 내 메뉴에 새롭게 추가된 ‘페이스톡’ 버튼을 누르면 영상통화로 연결된다. 영상통화 시 상대방의 모습과 내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보다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통화가 연결된 후에는 제공되는 4가지 필터를 사용해 이용자가 영상 속의 모습을 꾸밀 수도 있다.

이에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페이스톡으로 친구, 가족, 연인 간 텍스트와 음성통화로는 전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편리하게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용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용자에게 풍성한 모바일 라이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다음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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