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 vs 구혜선 ‘확’ 뜨지 못하는 이유 ‘난감한 투머치 패션’
- 입력 2015. 06.16. 16:34:0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장나라 구혜선이 오랜 데뷔 기간에도 이렇다 할 정상급 여배우 자리를 꿰차지 못한 데는 그녀들의 어딘지 난감한 스타일의 영향도 있다.
물론 가수 출신인 장나라는 연기력에 승부수를 두고 드라마 출연작마다 적지 않은 시청률을 뽑아내왔다. 그러나 구혜선은 본업인 배우로서 지녀야할 기본적인 연기력 논란조차 피하지 못한 상태에서 감독 등 직업군 발 넓히기에 초점을 맞추며 대중의 좋지 못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장나라와 구혜선의 스타일은 극과 극으로 난감하다.
장나라는 핑크 스커트에 포인트를 둔 상태에서 황금색 스트랩 샌들힐을 신거나 데님 아이템으로 무장한 뒤 연하늘색 트렌치코트를 걸치는 등 컬러 매치에 익숙하지 않아 보이는 옷차림을 보인다.
또 가녀린 상체를 부각시키는 의상으로 룩의 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것도 그녀의 스타일 지수를 낮추는 요인 중 하나이다.
반면 구혜선은 일반인의 입장에서 다소 과하게 비춰질 수밖에 없는 옷차림을 즐긴다. 가장 최근 그녀가 공식성상에서 보인 스타일은 보디라인에 완전히 달라붙은 원피스로 청록색과 쨍한 체리색이 한데 섞인 컬러감뿐 아니라 구혜선 스스로 밀착감을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운 패션이라는 오명을 피하지 못했다.
이 밖에도 커다란 꽃 자수가 더해진 누드톤 실크 원피스로 공주스러운 감성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의 새하얀 피부색을 묻히게 한 의상 컬러뿐 아니라 둥근 캡 소매와 거칠게 표현된 치마 밑단이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이처럼 장나라와 구혜선은 지나치게 밍밍한 혹은 지나치게 확고한 패션 스타일로 보는 이들을 다소 난감하게 하는 경우가 있어, 대중적이기 힘든 의상 취향이 그녀들의 성장에 있어서도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