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을 숨겨라 김범 ‘상남자의 조건’, 반삭+‘소’자 수염 “‘꽃보다 남자’는 잊을 것”
- 입력 2015. 06.17. 08:21:2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가 지난 16일 저녁 1, 2회를 동시 방영하면서 극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는 가운데 ‘상남자’가 돼 돌아온 김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범
김범은 ‘용산의 광견’이라는 닉네임이 있을 정도로 독한 형사 캐릭터 차건우 역할을 위해 눈웃음을 날리던 미소년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남자로 변신했다.
김범은 반삭에 ‘소’ 수염을 기르고 회색빛이 감도는 검게 그을린 까칠한 피부까지 연인에 동료 형사까지 잃게 된 아픈 과거를 안고 사는 차건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