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관광 뒤 귀국한 체코 20대 청년, 메르스 의심으로 입원
- 입력 2015. 06.17. 08:50:59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최근 한국을 관광하고 돌아간 체코의 청년(26)이 메르스(MERS동호흡기증후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체코 보건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한국을 여행하고 지난달 30일 체코에 돌아가 14일(현지시각)부터 고열과 감기 증세를 보여 16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검사 결과는 17일 아침 나올 예정이다.
보건부는 “이 청년이 도착한 후 접촉한 인물을 모두 파악해 뒀다”며 “메르스 감염으로 판명될 경우 이 청년과 접촉한 인물들을 모두 격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청년이 메르스에 걸린 것으로 판명되면 체코의 첫 환자가 된다.
보건부는 또 이 청년은 한국에서 여러 장소를 여행했으나 병원 또는 의료 시설을 방문하거나 메르스 의심 인물들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