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파트 발코니 붕괴, 아일랜드 유학생 등 6명 사망
입력 2015. 06.17. 10:12:4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4층 아파트 발코니가 무너져 아일랜드 유학생 등 6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샌프란시스코 코로니클(SFC)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오전 0시 41분께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인근 아파트에서 생일 파티를 벌이던 아일랜드 국적의 유학생 13명이 아파트 발코니가 붕괴하면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4명이 현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2명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부상을 입은 7명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붕괴 사고가 나기 1시간 전 경찰은 사고 지역 주민으로부터 “파티가 너무 소란스럽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으나 사고가 날 때까지 현장에 출동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아일랜드 정부는 숨진 학생들이 비자를 발급받아 이번 여름 동안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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