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전효성-민아, ‘당당한 헤어롤’ 셀카+방송용 아이템 등극
- 입력 2015. 06.17. 10:23:38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최근 여자 연예인들의 헤어롤 열풍이 뜨겁다.
그룹 EXID의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헤어롤을 한 사진을 심심찮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헤어롤을 한 채 입을 벌리고 수면을 취하는 등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녀인 만큼, 그녀의 화장법을 따라하던 여성들은 심지어 ‘헤어롤 말기’에도 도전하고 있다.
하니의 뒤를 이어 최근에는 배우 박보영과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출연해 나란히 헤어롤을 말고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낳았다.
방송 뿐 아니라 ‘셀카’에서도 헤어롤이 등장하고 있다. 무대 뒤에서 대기하며 헤어롤을 만 여자 연예인들의 털털한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평소 헤어롤을 말고 있는 사진을 자주 올리는 하니 뿐 아니라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 배우 김소현, 방송인 박은지 등도 자신의 SNS를 통해 헤어롤을 말고 있는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SBS 화면 캡처, 하니·전효성·김소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