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재벌녀의 평민 데님룩’, 심플 스타일+고급진 몸매 “미숙한 설정”
입력 2015. 06.17. 10:30:01

유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상류사회’가 ‘재벌의 사랑 찾기’라는 진부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성준, 박형식, 유이 세 주인공의 모델급 보디와 아이돌급의 핫한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재벌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답게 매회 화려한 인테리어와 의상이 등장한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유이의 극과 극 패션이다.

집 안과 밖의 스타일이 다른 유이는 집 밖에서 재벌가 딸이라는 사실을 숨기기기 위해 데님팬츠 또는 데님 스커트에 티셔츠 또는 셔츠를 스타일링하는 심플한 연출로 일관한다.

하이웨이스트 와이드팬츠에 체크 셔츠나 스트라이프 보더넥 티셔츠를 스타일링하는 가하면, 데님쇼츠에 체크셔츠와 재킷을 겹쳐 입거나 버튼다운 데님스커트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어 군더더기 없는 데일리룩을 연출한다.

그러나 171cm 51kg의 타고난 신체조건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보디가 극 중의 평민 설정과는 어울리지 않는 아우라를 풍긴다. 이뿐 아니라 기본 피트보다는 와이드, 부츠컷은 물론 커팅 데님까지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택해 어려운 가정형편의 딸이라는 상황에 몰입하기 어려운 핫한 스타일이 다소 거부감을 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상류사회’ 현장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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