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 엑소 수호 · 엠블랙 지오 ‘스트라이프 셔츠’ 원터치 남자 여름 코디
- 입력 2015. 06.17. 12:42:3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무더운 여름 날씨가 시작됐지만 소매를 걷어올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들은 시원함을 더할 가벼운 소재의 셔츠로 상의를 대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김우빈 - 엑소 수호 - 엠블랙 지오
특히 각양각색 컬러와 굵기로 차이를 준 스트라이프 셔츠를 활용해 톡톡 튀는 멋을 준 코디를 적극 활용하는 분위기이다.
지나치게 복고적이거나 유치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스트라이프 아이템도 연출 방식에 따라 클래식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김우빈부터 엑소 수호, 엠블랙 지오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었는데, 김우빈은 선명한 파란색 스트라이프가 빼곡하게 그려진 셔츠를 시멘트색 스키니진 안에 넣어 입었다.
여기에 얇은 화이트 벨트와 스니커즈를 더해 전체적으로 청량감을 더한 클래식 룩을 완성했다. 그러나 김우빈의 큰 키와 넓은 어깨가 아닌 이상 다소 성공하기 힘든 아이템 간의 매치인 것은 사실이다.
반면 엠블랙 지오처럼 짙은 배경 위에 얇고 은은한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그려진 셔츠를 슬랙스팬츠, 윙팁슈즈와 매치하면 캐주얼 아이템인 스트라이프 셔츠도 중후한 느낌을 극대화해 입을 수 있다.
그러나 격식을 차린 듯한 느낌을 줄이고 싶다면 엑소 수호처럼 과감하게 굵직한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셔츠를 입는 것이 방법. 여기에 물 빠진 데님 대신 진청색으로 다리를 날렵해 보이게 하 데님을 연출하면 활기차 보이면서도 차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뜨겁게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날 시원해 보이면서도 어느 정도 품위를 유지한 옷차림을 원한다면 취향에 따른 스트라이프 셔츠를 골라 입는 것이 도움이 될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