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씨’ 日서 첫 촬영 돌입…1500대1 뚫은 신예 김태리 누구?
- 입력 2015. 06.17. 13:08:36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일본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신예 김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태리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 측은 이날 “‘아가씨’가 지난 15일 일본 나고야에서 크랭크 인 했다”며 “현재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들이 일본에 머물며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으로 배경을 옮긴 영화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다.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최고 수위의 노출 신을 예고했으며 100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김태리 김해숙 문소리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에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등 쟁쟁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신예 김태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0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소매치기 소녀 역에 발탁된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한 통신사의 ‘마음을 전하는 100년의 편지’ 편 광고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신부로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화장품 브랜드의 CF에서 배우 현빈과 호흡을 맞춰 순수하고 소녀 같은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익 광고에도 출연했다.
‘아가씨’는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