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망자 총 20명…50대 여성 추가 사망
입력 2015. 06.17. 15:34:20

메르스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수가 8명 추가돼 총 16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총 20명이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밤 사이 메르스 확진 환자 8명이 추가 발생했고 42번 환자 A(54·여) 씨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어 고위험군 환자로 분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가된 확진 8명 가운데 5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전염됐으며, 이중 1명은 의료진이다. 4명은 지난 26일부터 29일 사이 치료 또는 가족 진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던 사람들이다.

격리자는 6508명으로 전날 대비 17%(922명) 급증했다. 격리 해제자는 446명이며 퇴원자는 19명으로 총 2명 늘었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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