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서인영, 숏커트 헤어+과감한 시스루 통한 ‘언니 스타일’
입력 2015. 06.17. 15:35:4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가수 서인영과 배우 고준희가 최근 과감한 숏커트 헤어와 시스루 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평소 귀밑으로 내려오는 단발머리를 고수해 오던 고준희는 이번엔 좀더 짧아진 숏커트에 탈색까지 감행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그녀는 최근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제작보고회에서 금발 헤어에 짙은 빨강 립스틱으로 강렬한 인상을 줬다. 다만 머리 뿌리 쪽으로 본인의 머리색상인 검정색이 드러나 보여 깔끔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그녀는 흰색 블라우스에 매치한 시스루 펜슬 스커트 사이로 쇼트팬츠가 모두 비치는 과감한 의상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최근 미니앨범 ‘리버스(Re birth)'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그녀는 무대에서 과감한 란제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가벼운 느낌의 연한 브라운 컬러에 쇼트커트로 갸름한 턱선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의 숏커트는 여성스럽고 섹시한 느낌의 의상과 안무를 톤다운 시키고 도시적 이미지를 살렸다. 롱 웨이브 헤어로 촌스러움을 더하지 않은 점이 그녀의 ‘쿨한’ 이미지에 플러스 효과를 줬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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