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확진자 3명 숨져… 사망자 총 23명, 퇴원자 24명
- 입력 2015. 06.18. 09:33:43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31번(69), 77번(64), 82번(82·여) 환자가 지난 17일과 18일 새벽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31번 환자는 지난달 28∼30일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감염돼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로 평소 결핵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77번 환자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했다가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환자로 고혈압과 천식, 괴사성췌장염 등을 기저질환으로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82번 환자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환자를 간병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 확진자 165명 가운데 퇴원자 24명과 사망자 23명을 제외한 118명이 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7명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