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채정안-남규리 단발 따라하기, ‘고준희 숏컷’보다 활용도 높은 내추럴 시크
- 입력 2015. 06.18. 10:54:1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여행지에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위해 여름휴가를 한 달여 앞두고 스타일을 놓고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남규리, 박수진, 채정안
고준희가 귀를 완전히 드러낸 쇼트커트를 하고 공식석상에 등장하면서 한동안 수그러들었던 쇼트커트 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그렇다고 고준희처럼 과감하게 헤어컬러를 바꿔가며 스타일링할 수 없다면 무작정 자르는 것보다 포니테일도 가능한 단발이 더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다.
단발여신으로 불리는 박수진과 채정안은 앞머리와 옆머리가 자연스럽게 층이진 커트의 단발로 여성미를 한껏 드러냈다.
둘은 앞가르마를 하고 앞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줘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여성스럽게 스타일링했다. 남규리 역시 앞머리와 옆머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단발을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 한층 더 시크해진 모습으로 18이 오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머리가 긴 단발은 차분한 여성미를 살리기에 제격이다. 그러나 이보다 발랄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목뒤에서 짧게 묶는 포니테일을 시도하면 ‘핫’하게 변신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