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지 VS 구하라, ‘11자 복근 장착’ 아이돌 몸매 관리 ‘TIP'
- 입력 2015. 06.18. 11:28:5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룹 EXID의 솔지와 카라의 구하라가 이른바 ‘11자 복근’을 자랑해 관심을 모은다.
솔지 · 구하라
◆ 솔지-크로스핏
솔지는 앞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식이요법과 크로스핏을 병행한다”며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크로스핏은 여러 종목을 섞어 하는 운동의 한 종류다. 크로스 트레이닝(cross training)과 신체의 활동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다.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섞어 체력, 근력, 민첩성, 심폐지구력, 유연성, 속도, 균형감각, 정확성 등 전신을 발달시킬 수 있다.
고강도의 훈련을 통해 최단 시간에 최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구하라-필라테스·PT·승마
구하라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그녀는 “평소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며 “식이요법을 특별히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
당시 방송에서 그녀는 “필라테스, PT(퍼스널 트레이닝), 승마를 한다”고 몸매 비결을 밝혔다. 필라테스는 간단한 기구만으로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근육 강화 운동이다.
그녀는 복근을 위한 운동인 필라테스의 헌드레드 동작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헌드레드는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들고 팔을 쭉 벋은 채 몸통을 들어 팔을 100번 상하로 움직여 줘서 명칭이 영어로 100을 뜻하는 헌드레드다.
그녀는 이 외에도 다른 동작을 보여주며 그 동안 다져온 내공을 자랑해 철저한 자기관리의 노력을 보여줬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