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메르스 격리자 위해 24시간 실시간 심리 상담 지원
입력 2015. 06.18. 15:55:10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8일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으로 자가 격리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핫라인(1577-0199)을 구축, 24시간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전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심리지원단을 설치하고,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을 배치했다. 또 1대 1 모니터링 진행 시 격리자가 우울과 불안,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을 토로할 경우에는 즉각 전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심리지원에 나선다.

특히 전문적인 치료 및 치료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5개 국립병원(서울, 공주, 춘천, 나주, 부곡 정신병원)의 심리위기지원단과 연계할 예정이다. 유가족들은 국립서울병원 심리위기지원단이 지원을 맡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전주지역의 메르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가 꾸준히 줄어드는 등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며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