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지원금 90만원 줍니다” 보이스피싱 등장, 신고 번호는?
입력 2015. 06.18. 18:06:4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최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과 관련된 보이스피싱이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보이스피싱은 "메르스 격리자들에게 3인 가구당 90여 만 원을 지원합니다.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 주소를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기 전화는 주로 보건소나 사회복지관을 사칭하며 메르스 관련 지원금을 줄테니 개인정보와 계좌번호 등을 달라고 요구한다.

금감원은 절대 개인정보와 금전 거래 요구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절대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특정 사이트에서 금융거래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지 않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을 알려줘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될 경우엔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02-3145-1332)에 신고하거나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해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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