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메르스 확진자 첫 발생, 삼성서울병원서 감염…두 아들은 음성 판정
입력 2015. 06.19. 12:43:0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경기 안양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첫 발생했다.

19일 안양시는 호계동에 거주하는 A(63·남) 씨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부인 병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왔으며 함께 병간호를 한 아들 2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며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병원에서 근접 접촉하거나 한 의료진 등을 파악 중이다.

안양시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필운 안양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24시간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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