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 24일 제주 영향권…중부지방은 영향 없을 듯
입력 2015. 06.19. 16:44:55

장마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다음 주 제주도에 장마전선이 북상한다.

19일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18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북위 30도 부근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동서로 위치하고 있으나, 오는 22일 이후 점차 북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요일인 오는 24일 후반부터는 오호츠크해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는 따뜻한 공기가 만나 중국 내륙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 돼 우리나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24일 시작으로 26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드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러나 가뭄이 극심한 중부지방까지는 북상하지 못하고 소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위치는 한국 주변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기 대문에 중부지방의 장마는 다음 주쯤 돼야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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