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살’ 이정재 “캐릭터 위해 체중감량, 맥주 대신 탄산 음료만”
- 입력 2015. 06.22. 12:40:37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이정재가 캐릭터를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최동훈 감독과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처음에 시나리오를 읽고 염석진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접근하면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정서를 최대한 많이 이해하고 느낌을 자연스럽고 깊이 있게 하는 것에 욕심이었다. 세세하게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촬영 들어가기 전에 감독과 상의를 했다. 촬영장 내에서도 식사를 준비해주시는 분에게 ‘제 것은 양념하지 말고 반찬 재료만 따로 빼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제일 힘겨웠던 것은 촬영이 끝나면 맥주한잔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술을 같이 못하고 탄산음료만 마셔야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답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내달 22일 개봉한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