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소유, ‘S라인’ 몸매 비법 공개…엉덩이‧복근‧등 부위별 운동법은?
- 입력 2015. 06.22. 14:47:4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의 몸매 관리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11번가는 함께 바캉스를 앞둔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운동 비법을 담은 ‘소유의 핫바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사무실 편' '집에서 편' '식사 후 편' 등 3부작으로 구성돼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법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집에서 편’은 여유로운 주말 오후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며졌다.
먼저 일명 ‘애플힙’을 만드는 힙업 운동이 소개됐다. ‘불가리안 런지’는 시선은 정면을 응시하면서 왼발을 의자에 올리고 앉았다가 일어서는 동작이다. 이때 손을 자연스럽게 앞쪽으로 모았다가 편다.
‘한 발 데드리프트’는 상체를 숙이고 오른쪽 다리를 뒤로 쭉 뻗은 상태에서 왼팔은 쭉 뻗어주며 자극이 오는 지점까지 버티다가 다시 제자리로 올라온다. 이때 다리와 허리가 일직선이 되게 균형을 잡고 쭉 뻗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 뱃살을 빼는 복근 운동이 소개됐다. ‘마운틴 클라이머’는 빠른 시간 안에 복부의 지방을 집중적으로 없애주는 동작이다. 바닥에 손을 짚고 양발을 20회 3세트로 번갈아 움직인다. 빠른 속도로 움직일수록 운동 효과가 증진된다.
‘푸쉬업 플랭크’는 양팔을 바꾸면서 어깨 위치에서 직선으로 바닥에 뻗고 ‘ㄴ’모양으로 굽혔다가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10회를 3세트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예쁜 뒤태를 완성할 운동법이 소개됐다. ‘데드리프트’는 물병을 쥐고 허리를 바닥과 수평이 되게 굽혔다가 편다. 이때 어깨가 앞쪽으로 빠지지 않게 유의한다. 등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어 속옷에 접히는 여성들의 고민 부위을 없애준다.
‘덤벨로우’는 상체를 45도 굽힌 채 팔꿈치를 몸에 바짝 붙인 상태에서 팔꿈치를 등 뒤쪽으로 최대한 끌었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해 예쁜 등 라인을 완성시켜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