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배우 김운하 사망, 극단 신세계 “후배·동료 아끼던 따뜻한 사람…기도해달라” 애도
- 입력 2015. 06.23. 10:34:5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연극배우 김운하가 사망한 가운데 극단 신세계가 애도를 표했다.
극단 신세계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간동물원초’의 방장 역을 맡았던 김운하 배우가 운명했다. 오늘 오전 그의 빈소도 정리됐다”며 “늘 후배들과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던 따뜻한 사람이었다. 부디 그가 하늘에서는 더 많은 사랑 받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고(故) 김운하는 지난 20일 서울시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고시원 총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고인은 이미 사망한 지 5일 정도 지났으며 생활고에 따른 지병 악화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현재 무연고 주검으로 분류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서울좋은병원의 영안실로 옮겨졌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 4월 공연된 극단 신세계의 연극 ‘인간동물원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극단 신세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