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외래·입원 중단
입력 2015. 06.23. 13:03:24

메르스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강동성심병원이 외래·입원 등을 일시 중단했다.

2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3번 확진 환자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서 76번 환자와 접촉한 후 목차수내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강동신경외과 등을 거쳐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강동성심병원의 외래와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하고 외래 및 입원병동을 폐쇄해 소독했으며, 환자와 접촉자를 파악해 격리 조치 중이다.

권덕철 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지난 10∼11일 목차수내과, 15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16일 강동신경외과를 방문하신 분은 다른 병원을 이용할 때 경유병원을 꼭 알리고 관할 보건소에도 방문 사실을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오는 25일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확진 환자 발생으로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이밖에도 보건당국은 메르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 격리자의 국내선 항공기 탑승을 제한하기로 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