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제냐 2016 S/S 쿨비즈 룩의 정석 ‘어느 해변에서의 파티’
입력 2015. 06.23. 14:01:3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진행하는 테크웨어 브랜드 Z 제냐의 2016 S/S 컬렉션이 최근 공개됐다.

이번 시즌 Z 제냐 컬렉션은 카이트 서핑과 탁 트인 클럽 하우스를 연상캐 하는 어느 해변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에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즘 감성과 클래식한 슈트 실루엣이 절묘하게 합을 이룬 것을 볼 수 있었다.

툭하 Z 제냐는 다양한 그래픽 패턴과 소재를 활용한 모습이다. 쨍한 화이트와 블루가 섞인 스트라이프 패턴, 초승달 모양과 Z 제냐의 아이콘인 펜타곤 패턴이 만난 그래픽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가볍고 산뜻한 여름용 울과 방수 기능성 나일론, 면과 져지, Z 제냐의 독특한 테크메리노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가 다채롭게 활용됐고 네크라인에 겹겹이 매듭 장식이 더해지는 등 단조로운 슈트 공식을 깨려한 점이 눈에 띈다.

블랙, 화이트 기본 컬러와 블루, 핑크, 만다린, 로얄블루 등 강렬한 포인트를 주는 컬러로 이번 시즌 Z 제냐는 해변 클럽 하우스에서 몸을 흔들 법한 산뜻한 스포티즘 슈트를 내놓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에르메네질도 제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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