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석 ‘허세 슈트룩’, 감출 수 없는 허세 쉐프의 실체 “아저씨 인증”
- 입력 2015. 06.23. 14:36:3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최현석은 허세 쉐프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근황 사진을 올린다. 특히 한식대첩 촬영장에서 찍은 듯 말끔한 슈트차림의 사진을 정기적으로 올려 관심을 끈다.
최현석
190cm의 큰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로 완벽한 ‘슈트발’을 보여주지만, 오빠와 아저씨를 오가는 아직은 미숙한 스타일링이 '허세 쉐프' 캐릭터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준다.
최현석은 네이비 슈트에 화려한 패턴셔츠를 입고 행커치프로 마무리했다. 또 다른 컷은 디스트로이드진에 그레이 셔츠와 브라운 컬러의 재킷을 입고 그리드 패턴 타이를 맨 비즈니즈캐주얼 룩으로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최현석의 슈트룩은 오빠와 아저씨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스타일링의 전형을 보여준다.
화려한 패턴의 셔츠는 타이 없이 단추룰 1, 2개 풀러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현석은 윗단추 하나만 채우지 않아 적당하게 격식을 지켰다. 아차하면 양아치나 아저씨가 같은 느낌을 주기 십상이지만, 탄탄한 몸과 매너로 패턴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반면, 데님과 재킷을 조합한 비즈니스캐주얼룩은 아저씨의 위기를 피해가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데님과 재킷을 스타일링할 때는 정직한 패턴의 포멀 재킷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 최현석은 딱 봐도 양복 재킷인 듯한 디자인을 선택해 지나가는 젊음을 아쉬워하는 아저씨 패션으로 연출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최현식 인스타그램]